근로복지공단 노사, 울산 황방산서 봄맞이 정화 활동

지역사회 공헌 활동 앞장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근로복지공단 노사는 18일 울산 황방산 일원에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펼쳤다. 사진 왼쪽에서 네번째부터 김영자 의료노조위원장, 김영길 울산 중구청장, 박종길 이사장, 박진우 노조위원장. (근로복지공단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근로복지공단 노사가 울산 황방산 일대서 봄맞이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펼쳤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박종길 이사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박진우 보험노조위원장, 김영자 의료노조위원장 등 집행부, 김영길 울산 중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활동은 황방산 내 황토숲길 일대에서 진행했다. 지역 주민들이 본격적으로 방문을 시작하는 봄철에 앞서 정화되지 않은 등산로 주변의 쓰레기 수거작업 등을 펼쳤다.

공단은 작년에도 울주군 나사리해변 벽화작업 및 정화활동, 어르신 여름용품 지원, 지역사회 김장나누기 행사, 공부방 봉사활동 등 지역 기반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은 근로복지공단은 공·감·적서비스를 주제로 근로자들의 든든한 조력자로 도약하겠다는 방침이다.

공·감·적서비스는 '누구에게나 공정한 서비스, 성의를 다해 감동을 드리는 서비스, 필요할 때 제공하는 적시 서비스'란 뜻이다.
    
공단 관계자는 "올해 공단 30주년을 맞아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을 선도하는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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