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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우정청, 어린이재단에 '사랑의 동전' 1000만원 전달

등록 2025.02.18 19: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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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부산우정청은 지난해 부산·울산·경남지역 우체국에서 모금한 사랑의 동전 1000만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진=부산우정청 제공) 2025.02.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부산우정청은 지난해 부산·울산·경남지역 우체국에서 모금한 사랑의 동전 1000만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진=부산우정청 제공) 2025.02.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우정청은 지난해 부산·울산·경남(부울경)지역 우체국에서 모금한 사랑의 동전 1000만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저소득가정 아동 50여명의 책가방과 학용품 등을 구입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2007년 '사랑의 10원 동전 모으기'으로 시작한 우체국 사랑의 동전 모으기 운동은 우체국 창구와 사무실에 저금통을 비치해 고객과 직원의 자투리 동전을 모금하고 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는 2010년부터 15년간 총 2억6000만원을 전달했다.

강도성 부산우정청장은 "앞으로도 아이들이 자신의 꿈과 재능을 펼쳐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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