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우승 후보' 인천·수원, 개막전에서 나란히 승리(종합)
인천, 경남에 2-0 완승 거둬
수원은 원정에서 안산 제압
![[서울=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2 인천유나이티드의 무고사.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2/22/NISI20250222_0001776139_web.jpg?rnd=20250222155600)
[서울=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2 인천유나이티드의 무고사.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인천유나이티드가 개막전에서 경남FC를 꺾고 우승 후보라는 평가에 걸맞은 결과를 챙겼다.
인천은 22일 오후 2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경남과의 하나은행 K리그2 2025시즌 1라운드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인천은 개막 전 수원삼성, 서울이랜드와 함께 유력한 우승 후보 '3강'으로 평가받았다.
지난 시즌 K리그1에서 최하위의 성적으로 강등됐지만, K리그1 강원FC 준우승을 이끈 윤정환 감독을 사령탑에 앉혔다.
여기에 무고사, 제르소를 지킨 데 이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와 K리그1 전북현대서 활약했던 바로우까지 품으면서 강팀으로 급부상했다.
인천은 개막전에서 기대에 걸맞은 경기력을 선보였다.
이날 경기는 2002 국제축구연맹(FIFA) 한일월드컵 4강 신화 멤버들의 지략 대결로도 이목을 끌었다.
윤 감독의 상대는 '경남 신임 사령탑' 이을용 감독이었다.
'초보'인 이 감독은 베테랑인 윤 감독을 상대로 고전했다.
![[서울=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2 인천유나이티드의 바로우.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2/22/NISI20250222_0001776140_web.jpg?rnd=20250222155705)
[서울=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2 인천유나이티드의 바로우.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경기 내내 상대를 압박했던 인천은 골대도 맞는 불운이 따랐으나 포기하지 않고 상대 골망을 두드렸다.
그리고 후반 36분 승부의 균형을 깼다.
김건희가 내준 패스를 무고사가 상대 골키퍼 키를 넘기는 감각적인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이후 인천은 경기 종료 직전 추가 골을 넣으며 경기에 쐐기를 박았다.
후반 47분 박스 안에서 바로우의 패스를 받은 김성민이 득점 후 포효했다.
인천은 한 골 더 터트리는 듯했다.
후반 52분 무고사가 바로우의 패스를 다이렉트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해 경남 골망을 갈랐으나, 주심은 VAR(비디오판독시스템) 끝에 득점을 취소했다.
![[서울=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2 전남드래곤즈의 정강민.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2/22/NISI20250222_0001776142_web.jpg?rnd=20250222155737)
[서울=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2 전남드래곤즈의 정강민.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남의 정강민이 경기 시작과 동시에 선제골을 터트렸다.
후방에서 넘어온 골킥을 하남이 헤더로 떨어트렸고, 이를 정강민이 경기 시작 47초 만에 오른발로 마무리했다.
흐름을 탄 전남은 전반 5분 김용환의 쐐기골로 두 팀의 간격을 두 골 차로 벌렸다.
전반 31분 천안의 이정협이 페널티킥으로 만회골 기회를 맞았으나, 상대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천안은 수적 열세에 놓이는 악재까지 겹쳤다. 전반 35분 이웅희가 상대 공격수 발디비아에게 위험한 반칙을 범해 퇴장당했다.
이후 양 팀은 각각 추가골, 만회골을 넣기 위해 분투했지만, 경기는 전남의 2점 차 승리로 막을 내렸다.
![[서울=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2 수원삼성의 김지현.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2/22/NISI20250222_0001776190_web.jpg?rnd=20250222182709)
[서울=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2 수원삼성의 김지현.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어진 오후 4시 경기에선 또 다른 우승 후보인 수원도 웃었다.
수원은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안산그리너스와의 1라운드에서 1-0 승리를 거뒀다.
이날 경기는 치열한 공방전으로 진행됐다.
골 결정력에서 승패가 갈렸다.
안산은 골대에 울었다. 전반 36분 박시화가 박스 안에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대에 맞았다.
수원도 후반 14분 세라핌이 좋은 찬스를 놓쳤으나, 후반 16분 김지현이 결승골을 기록했다.
세라핌이 박스 안에서 반칙을 당했고, 수원은 페널티킥 기회를 잡았다.
키커로 나선 김지현이 침착하게 마무리, 팀에 개막전 승리를 안겼다.
한편 같은 시각 부산 구덕운동장에서는 부산아이파크와 김포FC가 득점없이 비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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