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TP, '전력반도체의 역할과 부산' 기술 세미나 개최
![[부산=뉴시스] 부산테크노파크(부산TP)는 오는 27일 연제구 부산 시티호텔 컨벤션홀에서 ‘피지컬 인공지능(AI) 시대, 전력반도체의 역할과 부산’이라는 주제로 기술 세미나를 개최한다. (사진=부산테크노파크 제공) 2025.02.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2/24/NISI20250224_0001776682_web.jpg?rnd=20250224093440)
[부산=뉴시스] 부산테크노파크(부산TP)는 오는 27일 연제구 부산 시티호텔 컨벤션홀에서 ‘피지컬 인공지능(AI) 시대, 전력반도체의 역할과 부산’이라는 주제로 기술 세미나를 개최한다. (사진=부산테크노파크 제공) 2025.02.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피지컬 AI는 AI 기술이 물리적 환경과 상호작용해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처리하고 의사결정을 내리는 기술이다. 빅데이터 센터를 통해 대규모 데이터를 수집, 저장, 처리, 분석하여 딥러닝 리소스를 데이터 클라우드로 활용한다.
이 기술은 스마트 제조, 자율주행차, 스마트 시티, 헬스케어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이러한 AI 시스템이 원활하게 운영되기 위해서는 전력반도체가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 전력반도체는 고성능 AI 시스템에 효율적인 전력 공급과 에너지 관리를 제공하며, 고성능 서버 및 네트워크 장비가 최적의 성능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부산은 전력반도체 분야로 소부장 특화단지와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돼 부산에 전력반도체 특화단지를 조성하고 전력반도체 산업 활성화를 추진 중이다.
이번 세미나에는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두산에너빌리티,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국반도체산업협회, 한국전력소자산업협회, 부산AI로봇산업협회 등 AI 관련 각계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인다.
AI 전문가 4명의 기조발표와 산학연관 패널들의 심층 토론으로 진행된다. 기조발표의 주제는 ▲2025년 정부의 AI, 로봇, 반도체 산업에 투자 현황 ▲피지컬 AI 시대, 부산 전력반도체는 어떻게 준비해야하나 ▲피지컬 AI 국내외 시장 동향과 우리기업 대비 현황 ▲피지컬 AI에서 전력반도체 기술적인 중요성과 미래 방향이다.
김형균 부산테크노파크 원장은 "부산의 전력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는 기술 혁신과 효율화를 이끄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부산테크노파크는 AI와 전력반도체의 융합을 통해 부산이 글로벌 전력반도체 산업의 중심지로 나아갈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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