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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욱 3이닝 무실점' 롯데, 일본 소프트뱅크 6-1 제압

등록 2025.02.26 22:4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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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호영 3안타 2타점 맹타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김진욱. 2025.02.26. (사진=롯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김진욱. 2025.02.26. (사진=롯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선발 투수 김진욱의 호투를 앞세워 구춘 대회 연습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롯데는 26일 일본 미야자키 아이비구장에서 벌어진 일본 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와의 구춘 대회 연습경기에서 6-1로 이겼다.

롯데 선발 김진욱이 3이닝을 2피안타 2볼넷 1탈삼진 무실점으로 막아내는 등 인상적인 투구를 펼쳤다.

두 번째 투수로 출격한 나균안은 1⅔이닝 1피안타(1피홈런) 1볼넷 1탈삼진 1실점을 작성했다.

트레이드를 통해 두산 베어스에서 롯데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정철원은 1이닝 동안 1볼넷 1탈삼진 무실점의 성적을 냈다.

장단 14안타를 몰아친 타선은 화끈하게 터졌다.

3번 타자로 나선 손호영이 5타수 3안타 2타점 1득점으로 불방망이를 휘둘렀고, 고승민(3타수 2안타)과 빅터 레이예스(3타수 2안타), 황성빈(5타수 2안타)은 안타 2개씩을 때려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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