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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공천개입 의혹' 강혜경·김태열 내주 참고인 조사

등록 2025.02.28 20:43:26수정 2025.02.28 20:4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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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5일 강혜경·6일 김태열 조사 방침

[창원=뉴시스] 차용현 기자 =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 핵심 당사자인 명태균 씨가 14일 오후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경남 창원시 성산구 소재 창원지방법원에 출석하고 있다. 2024.11.14. con@newsis.com

[창원=뉴시스] 차용현 기자 =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 핵심 당사자인 명태균 씨가 14일 오후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경남 창원시 성산구 소재 창원지방법원에 출석하고 있다. 2024.11.1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종희 기자 = 공천개입 및 여론조사 조작 의혹 관련해 정치브로커 명태균씨를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관련자들을 소환해 조사할 방침이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강혜경씨를 다음 달 5일 오후 2시, 김태열 미래한국연구소 소장을 다음 달 6일 오전 10시에 창원지검에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다.

검찰은 명씨가 실질적으로 운영한 여론조사업체 미래한국연구소에서 일했던 두 사람을 상대로 명씨의 진술의 진위를 파악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검찰은 전날에 이어 이날도 창원지검에서 명씨를 조사했다. 명씨를 상대로 윤 대통령 부부의 공천 개입 의혹, 오 시장과의 만남 등 기존 진술에 대해 재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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