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덕섭 고창군수, 지역출신 국회의원에 군 현안해결 협조 요청
![[고창=뉴시스] 6일 심덕섭 고창군수가 서해안철도 건설, 노을대교 건설, 국제 카누슬라럼 경기장 조성 등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고창출신 국회의원들을 만나 협조를 구했다. 왼쪽부터 김남희 의원, 이성윤 의원, 윤준병 의원, 심덕섭 고창군수, 안규백 의원, 안태준 의원, 정을호 의원이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3/06/NISI20250306_0001785178_web.jpg?rnd=20250306160551)
[고창=뉴시스] 6일 심덕섭 고창군수가 서해안철도 건설, 노을대교 건설, 국제 카누슬라럼 경기장 조성 등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고창출신 국회의원들을 만나 협조를 구했다. 왼쪽부터 김남희 의원, 이성윤 의원, 윤준병 의원, 심덕섭 고창군수, 안규백 의원, 안태준 의원, 정을호 의원이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고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고창군이 당면 현안사업의 원만한 해결을 위해 지역출신 국회의원들의 협조를 구하고자 간담회를 열었다.
군은 6일 국회에서 심덕섭 군수가 지역구 윤준병 의원을 비롯해 고창출신 안규백, 이성윤, 안태준, 김남희, 정을호 등 국회의원들과 함께 간담회를 갖고 지난해 고창이 거둔 성과설명과 고창군이 해결해야할 현안사업 등에 협조를 구했다고 이날 밝혔다.
심 군수는 이 자리에서 ▲삼성전자 신활력산단 부지 매입 및 용평리조트의 종합테마파크 부지 매입 ▲명사십리 해양관광지 조성사업 3000억원 투자 유치 ▲신활력산단 첨단기업 3개사 1900억원 투자 유치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1등급 달성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사업 선정 등 지난해에 거둔 고창군의 역대 최대 성과를 설명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2025년 '변화와 성장, 미래를 여는 고창’이란 슬로건 아래 혁신과 발전을 구상하고 있다"는 심 군수의 설명을 듣고 지역 최대 현안인 '서해안 철도 건설사업'이 국토교통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다짐했다.
또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 '노을대교'의 조속한 완공을 위해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에 적극적인 예산 반영을 요청하기로 했다.
'국제 카누슬라럼 경기장 조성사업' 등 지난해 정부예산에 미반영된 사업들 역시 다가올 추경에 포함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
심 군수는 "지난해 고창군이 거둔 값진 성과는 여기 계신 국회의원들께서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주신 덕분"이라며 "올해도 변화와 성장, 미래를 여는 고창을 위해 현안 해결과 정부예산 확보에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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