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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주로에 야생동물…日항공기, 여우와 앞바퀴 충돌해 결항

등록 2025.03.10 01:09:37수정 2025.03.10 05:4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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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AP/뉴시스] 25일(현지시간) 여우 한 마리가 영국 런던의 총리관저 부근에서 어슬렁거리고 있다. 런던 일대 여우 개체수가 늘어나면서 여우는 다람쥐나 비둘기처럼 쉽게 볼 수 있는 동물이 됐으며 케이블을 끊는 등 주민들에게도 피해와 불편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2022.10.26.

[런던=AP/뉴시스] 25일(현지시간) 여우 한 마리가 영국 런던의 총리관저 부근에서 어슬렁거리고 있다. 런던 일대 여우 개체수가 늘어나면서 여우는 다람쥐나 비둘기처럼 쉽게 볼 수 있는 동물이 됐으며 케이블을 끊는 등 주민들에게도 피해와 불편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2022.10.26.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일본의 한 공항 활주로에서 항공기가 여우와 충돌하는 일이 발생했다.

9일 일본 홋카이도 지역매체 STV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30분 무렵 삿포로 오카다마공항에서 하코다테공항으로 향하는 국내선 일본항공(JAL) 2757편 여객기가 활주로 중앙으로 접근하던 중 앞바퀴와 여우가 충돌했다..

항공기 보수가 필요하다고 판단돼 해당 비행편은 결항됐다. 44명의 승객이 타고 있었다.

야생동물이 자주 출몰하는 지역 특성을 고려해도 경계심이 많고, 예민한 여우가 비행기 바퀴와 충돌한 건 매우 이례적이라는 반응이다.

이번 사고와는 별도로 최근 소음이 적은 하이브리드 차량이 늘어나면서 자동차와 여우의 충돌 사고는 증가세에 있다는 분석이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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