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 암앤해머 반려동물용품 국내 단독 판매
처치앤드와이트와 업무협약…추후 제품군 확대
![[서울=뉴시스] 강용수 동원F&B DNB본부장(오른쪽)과 아룬 히라난다니 처치앤드와이트 부사장(왼쪽)이 지난 12일 서울시 서초구 동원그룹 본사에서 업무 협약을 맺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동원F&B 제공)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3/13/NISI20250313_0001790132_web.jpg?rnd=20250313090702)
[서울=뉴시스] 강용수 동원F&B DNB본부장(오른쪽)과 아룬 히라난다니 처치앤드와이트 부사장(왼쪽)이 지난 12일 서울시 서초구 동원그룹 본사에서 업무 협약을 맺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동원F&B 제공) [email protected]
동원F&B는 지난 12일 글로벌 소비재 기업인 '처치앤드와이트'(Church&Dwight)와 암앤해머 국내 독점 공급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협약에 따라 동원F&B는 고양이 모래를 비롯한 암앤해머의 반려동물 용품을 국내에 단독 수입·판매한다.
암앤해머는 17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미국 1등 베이킹 소다 브랜드다. 북미와 유럽 등 탄탄한 유통망을 바탕으로 주방, 청소, 반려동물 용품 등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동원F&B는 향후 탈취제와 산책용품 등 반려동물 제품군을 확장해나갈 계획이다.
동원F&B 관계자는 "동원만의 펫푸드 제조 역량과 수출 확대에 힘입어 글로벌 소비재 기업과 협업 관계를 맺게 됐다"며 "앞으로도 믿을 수 있고 우수한 품질의 펫푸드와 반려동물 용품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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