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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민간데이터 활용한 '데이터 지도' 서비스 제공

등록 2025.03.13 09:3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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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유동인구·카드사용 등 13종 시각화 정보 공개

[수원=뉴시스] 수원시 유동인구 시각화 정보. (사진=수원시 제공) 2025.03.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수원시 유동인구 시각화 정보. (사진=수원시 제공) 2025.03.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 수원시는 생활과 밀접한 정보를 시민들이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민간데이터를 활용한 지도 기반 시각화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지난 1월부터 운영 중인 '수원시 데이터 포털'을 통해 총 13종의 시각화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해당 서비스에는 수원시 인구, 유동인구, 카드사용 현황, 반려동물 등록, 공원 분포, 어르신·임신부 우대 업소 안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유동인구' 항목에서는 시간대·요일별 유동인구 변화, 상위 5개 행정동의 유동인구 현황을 그래픽으로 제공한다. 지난해 12월 기준 유동인구가 가장 많았던 지역은 인계동으로 나타났다.

또 실시간 도시지표, 행정·경제, 도시환경 등의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며 '데이터 지도'에서는 생활지리정보, 경기도 상권분석 데이터 등을 파악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데이터 기반 정보 제공으로 시민들의 생활 편의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관광인구, 가계신용, 기업정보 등 다양한 데이터를 행정에 적극 활용해 정책 수립의 효율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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