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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취약 학생 적응 돕는다"…대전시교육청 '희망교실' 운영

등록 2025.03.13 16: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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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억 9000만원 지원…교사 멘토링

[대전=뉴시스] 대전시교육청 청사 전경.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대전시교육청 청사 전경.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교육취약 학생들을 위한 '희망교실' 운영에 약 2억9000만원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희망교실은 담임교사가 멘토가 돼 교육취약 학생들의 학교적응력 향상 및 교육적 성장을 돕는 멘토링 활동이다.

 교육복지사가 배치되지 않은 초·중·고 242개교를 대상으로 운영계획서를 접수 받아 심사로 학급당 50만원 이내의 예산을 지원한다. 약 580개의 학급이 참여하게 될 예정이다.

선정 학급 학생들은 교사 멘토링을 받아 공부하는 습관을 형성한다. 또한 여러 만들기 체험으로 친구들과 유대감을 가지고 낙인감을 방지하기위해 학급 친구들과 함께 활동하는 등 학급별로 특색있는 다양한 멘토링 활동을 진행한다.

시교육청 차은서 교육복지안전과장은 "교사가 학급 학생들을 더욱 이해하고 도울 수 있는 계기가 되고, 학생들은 교육적 성장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취약 학생들에게 필요한 지원이 지속적으로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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