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전·월세 안심거래 상담소 운영한다…무료제공
매주 수요일 오후 2~5시 북구청 1층서 운영
![[광주=뉴시스] 광주 북구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1/11/29/NISI20211129_0018203858_web.jpg?rnd=20211129113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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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박기웅 기자 = 광주 북구는 부동산 거래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전·월세 안심거래 상담소'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상담소는 대학생과 신혼부부, 노인, 사회초년생 등 부동산 거래 정보가 부족한 주민에게 맞춤형 상담을 제공, 전세 사기 등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2023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공인중개사협회 광주북구지회 소속 공인중개사들의 재능기부로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북구청 1층 민원실에서 운영한다.
북구에 거주하거나 거주 예정인 주민은 나이, 성별, 직업과 상관 없이 누구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부동산 거래 관련 법률과 거래 분쟁 대처 방법, 전·월세 거래 유의 사항 등 상담을 무료로 제공한다.
상담을 받고 싶은 주민은 상담소 운영시간에 맞춰 방문하거나 토지정보과, 북구청 누리집을 통해 상담 예약을 하면 된다.
북구 관계자는 "부동산 거래에 필요한 법률이나 지식이 부족해 발생하는 피해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며 "상담을 통해 전세 사기 등 피해 없이 안정적으로 북구에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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