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정신응급병상' 5개로 확대 운영…신속 치료 지원
![[전주=뉴시스] 전북특별자치도.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4/01/22/NISI20240122_0001464656_web.jpg?rnd=20240122154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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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는 기존에 운영 중이던 4개 병상(원광대학교병원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 2개, 신세계병원 1개, 마음사랑병원 1개)에 더해 미래병원에 1개 병상을 추가 확보해 정신응급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또 올해 핫라인 지정정신의료기관으로 마음사랑병원, 신세계병원, 미래병원이 선정됐다. 원광대학교병원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에서도 지속적으로 24시간 관찰병상을 운영해 신체질환을 동반한 정신위기 대상자의 치료를 지원하고 있다.
정신응급병상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상주해 24시간 치료와 관찰이 가능하다. 야간과 공휴일에도 운영돼 정신응급환자에 대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황철호 전북자치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정신응급병상 확대 운영을 통해 도내 정신응급환자 치료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며 "정신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체계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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