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소식]시, 오폭 피해 재산 '지방세 감면' 추진 등

포천시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현행 지방세특례제한법은 특별재난지역 내에서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재산에 대해서는 지방의회의 의결을 거쳐 지방세를 감면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시는 포천시의회 임시회에 지방세 감면 동의안을 제출해 지방세 감면을 신속히 추진할 방침이다.
감면 대상은 특별재난지역 내에서 재난으로 피해를 받은 재산이며, 2025년도 재산세와 자동차세를 100% 감면한다. 감면은 직권 또는 신청에 따라 실시할 계획으로, 이미 납부한 지방세가 있는 경우 환급받을 수 있다.
◇포천시, 2025년 어린이날 축제추진위원회 운영
경기 포천시가 2025년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 특색을 반영하고 어린이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축제를 운영하기 위해 축제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추진위원회는 어린이들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반영하고 내실 있는 축제를 운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역 아동들의 의견을 수렴해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를 파악할 방침이다.
시는 의견 수렴 결과를 바탕으로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기획하고, 추진위원회를 통해 세부 프로그램을 구체화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2025년 포천시 어린이날 축제는 5월3일 포천시청 광장과 체육공원 일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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