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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해상서 40t 선박 침수…12명 구조

등록 2025.03.14 07:37:15수정 2025.03.14 09:5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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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뉴시스] 류형근 기자 = 해양경찰. (사진=뉴시스 DB) hgryu77@newsis.com

[목포=뉴시스] 류형근 기자 = 해양경찰.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진도=뉴시스]  류형근 기자 = 전남 진도 해상에서 선박이 침수됐지만 선장 등 12명은 출동한 해경에 의해 구조됐다.

14일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9시 34분께 진도군 맹골도 해상 서쪽 9㎞ 해상에서 40t 규모의 선박 A호가 침수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경비정을 이용해 현장 출동한 해경은 무선 등을 통해 구명조끼 착용을 지시한 뒤 선장 등 12명 전원을 구조했다.

경비정 등에서 치료를 받은 선장 등은 귀가조치 된 것으로 전해졌다.

또 해경은 침수된 A호를 인근의 항구로 인양 조치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조업을 하던 중 기관실로 바닷물이 들어오고 있었다"는 선장 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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