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소식]화성시 장학관 입사식 개최 등

[화성=뉴시스]정명근 화성시장(사진 가운데)이 15일 화성시 장학관 입사식에서 선서를 한 입사생 대표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화성시 제공)[email protected]

[화성=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화성시는 15일 동탄다원이음터에서 '2025년 화성특례시 장학관 입사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화성시는 화성시 출신 대학생 중 수도권 소재 대학에 진학한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학업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서울 동작구와 도봉구에 화성특례시장학관 2곳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입사식은 신규 입사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고, 학업과 생활을 지원하는 장학관의 역할을 소개하는 자리로, 정명근 시장을 비롯해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학부모 등 400여명이 참석해 입사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화성=뉴시스]15일 열린 제20회 신생아 및 영유아 청각조기진단재활 심포지엄에서 화성시 서부보건소가 최우수 보건소로 선정돼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화성시 제공)[email protected]

◇화성서부보건소, 영유아 보청기 지원 '최우수' 선정

경기 화성시는 화성시서부보건소가 대한청각학회 주관 '영유아 보청기 지원사업 전국 최우수 보건소'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대한청각학회는 전날 가톨릭대학교 의생명산업연구원에서 심포지엄을 개최, 이비인후과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체계적인 청각 관리 및 정책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보건복지부 영유아 보청기 지원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시상했다.

화성시서부보건소는 선제적인 난청 검사와 보청기 지원으로 청각 장애를 예방하고 지역사회의 건강 증진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화성시동탄보건소도 이날 우수 보건소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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