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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협회, 2030년까지 'AI 유니콘' 10개 키운다

등록 2025.03.17 14:4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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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유니콘 프로젝트 10' 공개…글로벌 AI 기업 10개 육성

AI 산업 발전 위한 8대 분야 'AI 비전 25' 제시…AI G3 도약

[그래픽=뉴시스] 재판매 및 DB금지. hokm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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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 산하 초거대 인공지능(AI)추진협의회는 글로벌 AI 시장을 선도할 AI 유니콘 10개사를 육성하는 'K-AI 유니콘 프로젝트 10'을 17일 발표했다. 이와 더불어 한국이 세계 AI G3(글로벌 AI 3대 강국)로 도약하기 위한 8대 분야 25개 과제 'AI 비전(VISION) 25'도 공개했다.

현재 글로벌 AI 기업들은 기업가치 1조원 이상인 유니콘을 넘어 10조원 이상인 '데카콘'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하지만 국내에는 아직 토종 AI 유니콘이 없는 실정이다. 이에 KOSA는 2030년까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AI 전문기업 10개사를 키우는 것을 목표로, 25개의 AI 추진 과제를 마련했다.

KOSA는 기업과 정부를 연결하는 민간 거버넌스의 역할을 수행하는 AI 선도기관으로의 도약을 선포했다. 지난 2023년에 국내 최초 AI 민간협의체인 '초거대AI추진협의회'를 발족해 AI 기본법 하위법령 의견수렴, AI 학습데이터 저작권 이슈에 대응하며 AI 산업계의 목소리를 대변했다. 이번 비전은 2년간의 초거대AI추진협의회 활동을 기반으로 수립됐다.

'AI 비전 25'는 AI 산업진흥을 위한 주요 활동으로 8대 분야 ▲AI서비스 제도·정책 기반 마련 ▲AI 안전·신뢰·윤리 ▲AI 리터러시 확산 ▲AI 컴퓨팅 인프라 구축 ▲AI 데이터 확보 ▲AI 인재 양성 ▲유망 AI 기업 발굴 ▲AI 글로벌 협력 강화등 총 25개 세부 과제로 구성했다.

배경훈 초거대AI추진협의회장(LG AI연구원장)은 "초거대AI추진협의회는 AI 기업의 의견을 대표하는 핵심 기구로서, 현장에서 공감할 수 있는 비전을 수립하는 데 최선을 다했다"면서 "AI 비전 2025'를 로드맵 삼아,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유니콘 기업을 배출해, 이를 통해 대한민국 AI 산업생태계 활성화를 이루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조준희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장은 "국내에도 자체 언어모델을 가진 경쟁력 있는 기업들이 있다"며, "민간과 정부의 집중적인 투자로 글로벌 확장력을 입증한다면 충분히 유니콘기업으로 성장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또 "대한민국이 AI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로드맵인 25개 비전을 중심으로 정부와 기업 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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