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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질硏 "공룡 발자취 추적하며 공룡의 신비 밝혀보세요"

등록 2025.03.17 16:55:03수정 2025.03.17 18:3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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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2·19일 두차례 '제2회 공룡의 발자취' 행사

공룡발굴현장서 연구 및 전문가 강연, 3월 18일부터 접수

[대전=뉴시스] 지질연구원이 진행하는 '제2회 공룡의 발자취' 체험프로그램 안내물.(사진=지질연구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지질연구원이 진행하는 '제2회 공룡의 발자취' 체험프로그램 안내물.(사진=지질연구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한국지질자원연구원(KIGAM) 지질박물관은 다음달 12일과 19일 두차례에 걸쳐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아마추어 고생물학:제2회 공룡의 발자취' 행사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이항재 지질박물관장 등 전문가와 함께 실제 발굴현장을 찾아 공룡과 화석을 연구하고 공룡 발 골격 교구를 조립하는 등 다양한 체험을 하게 된다.

이항재 박물관장은 한국-몽골 국제공룡탐사 탐사대원(2008~2010년)과 고비 공룡탐사 지원단(Gobi Dinosaur Supporters) 운영을 주도한 공룡분야 대표 전문가다.

참가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 이상~성인이며 2~3명이 한팀으로 신청이 가능해 가족, 친구나 연인, 부부 등 다양한 팀이 참여할 수 있다. 각 회차 10팀(24명)씩, 총 20팀(48명)을 모집한다.

참가신청은 18일일 오전 10시부터 30일 오후 5시까지 이메일로 하면된다. 신청자는 한 회차만 선택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지질박물관 누리집서 확인가능하다.

이항재 지질박물관장은 "이번 공룡의 발자취 체험 프로그램은 고생물학에 관심이 있는 참가자들에게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국민들이 지질학 연구의 중요성과 과학적 탐구에 대한 호기심을 더욱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의 체험프로그램을 지속해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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