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자원봉사자 100여명, 장애인 '단팥빵 나눔 행사' 연다
9곳 장애인시설에 전달
![[안양=뉴시스] 안양시 자원봉사센터가 지난해 사회공헌 일환으로 샌드위치 만들기를 진행한 가운데 참가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안양시 자원봉사센터 제공).2025.03.17.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3/17/NISI20250317_0001793644_web.jpg?rnd=20250317173906)
[안양=뉴시스] 안양시 자원봉사센터가 지난해 사회공헌 일환으로 샌드위치 만들기를 진행한 가운데 참가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안양시 자원봉사센터 제공)[email protected]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 자원봉사센터는 내일(18일) 관내 연성대학교 식품과학관에서 장애인시설에 전달될 ‘단팥빵 만들기’가 대대적으로 진행된다고 17일 전했다. 대학교 교수, 학생, 자원봉사자 50명, 시민 등 100여명이 참여한다.
이번 활동은 ‘단팥빵 나눔 활동’으로 이름 지어진 가운데 연성대학교 카페베이커리과 교수와 전공 학생들의 전문적인 지도로 반죽에서 포장에 이르기까지 맛 있는 '빵 만들기'가 진행된다. 완성된 빵 모두는 건강 음료와 함께 장애인시설 9곳에 전달된다.
특히 이번 활동은 센터에 등록된 313개의 자원봉사 단체의 보다 강력한 네트워크 구축과 함께 지역사회 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해 사안 사안에 따라 활동하는 ‘사계’가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이에 앞서 사계절의 뜻을 담고 있는 ‘사계’는 올해에는 ▲봄(3월) 빵 만들기, ▲여름(6월) 하천 정화 ▲가을(9월) 가을꽃 심기 ▲겨울(11월) 김치 담그기 등 1년 활동을 준비하고 실행을 기획했다. 이번 활동은 봄 활동의 일환이다.
안양시장인 최대호 이사장은“지역사회를 위해 한자리에 모일 자원봉사 단체 봉사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손길로 만들어진 달콤한 단팥빵으로 안양시 전체에 사랑과 행복의 향기가 가득 퍼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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