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소식]청년 취업자 전월세 주거비 월 20만원 지원 등
![[무안=뉴시스] 무안군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4/04/09/NISI20240409_0001522498_web.jpg?rnd=20240409092624)
[무안=뉴시스] 무안군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뉴시스] 박상수 기자 = 전남 무안군은 근로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 대상자 20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사업은 무안군 내 전월세 주택에 거주하며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의 청년에게 월 20만원을 최대 1년간 지원한다.
지원 대상자는 신청일 기준으로 무안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18세 이상 45세 이하의 노동자 또는 사업자이며, 전세 대출금이 5000만원 이상이고 월세 60만원 이하인 무주택자여야 한다.
다만 저소득층 주거급여 대상자,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이나 공무직, 주거 관련 금융지원 대상자, 기타 정부 및 지자체의 유사한 주거 지원 사업에 해당하는 사람들은 신청할 수 없다.
신청자는 오는 28일까지 무안군청 홈페이지의 고시공고를 통해 자격 요건을 확인하고, 신분증과 구비 서류를 준비한 후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대상자는 적격 여부 조회 후 4월 말에 선정할 예정이다.
![[무안=뉴시스]무안군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안전보건교육. (사진=무안군 제공) 2025.03.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3/18/NISI20250318_0001794170_web.jpg?rnd=20250318112004)
[무안=뉴시스]무안군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안전보건교육. (사진=무안군 제공) 2025.03.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상반기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안전보건교육 실시
전남 무안군은 최근 승달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2025년 상반기 재정지원 일자리사업(공공근로·지역공동체 일자리) 참여자 106명을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신세호 과장을 강사로 초빙해 근로 현장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위험 상황에 관한 사례와 그에 따른 적절한 대처법을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또 무리한 작업으로 인한 열사병 예방법과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말벌 쏘임 등 안전사고 대응 요령도 상세히 안내했다.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은 취약계층의 고용 안정과 생계 지원을 위해 정부와 지자체가 한시적으로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군은 현재 공공근로 78명, 지역공동체 28명 등 총 106명을 오룡지구 선큰공원 인근 환경정비 등 76개 사업에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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