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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군악의장페스티벌, 4월4~6일 공설운동장서 개최

등록 2025.03.19 15: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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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진해군항제 기간에 열리는 진해군악의장페스티벌에서 미8군 군악대가 연주를 하고 있는 모습.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5.03.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진해군항제 기간에 열리는 진해군악의장페스티벌에서 미8군 군악대가 연주를 하고 있는 모습.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5.03.1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는 국내 유일의 밀리터리 타투(Military Tattoo·군악대 공연) 축제인 2025 진해군악의장페스티벌을 오는 4월4~6일 진해공설운동장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매년 진해군항제 기간에 열리는 진해군악의장페스티벌은 대한민국 육·해·공군, 해병대의 군악대와 의장대, 미8군 군악대, 해외 군악대가 펼치는 고품격 연주와 화려한 퍼포먼스를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공연이다.

올해는 해외 군악대로 몽골 중앙군악대가 등장한다. 몽골 중앙군악대는 영국 스코틀랜드 에든버러 타투, 러시아 스파스카야 타워 밀리터리 타투 등 세계적인 무대에서 활약하는 팀이다.

대한민국에서는 대체 불가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진해군악의장페스티벌은 진해군항제의 대표 킬러 콘텐츠다. '벚꽃을 보러 군항제에 왔다가 군악의장페스티벌에 반해서 간다'고도 알려져 있다.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진해군항제 기간에 열리는 진해군악의장페스티벌 개막식 장면.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5.03.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진해군항제 기간에 열리는 진해군악의장페스티벌 개막식 장면.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5.03.1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2007년부터 개최된 진해군악의장페스티벌은 러시아, 중국, 태국, 네덜란드, 스코틀랜드, 뉴질랜드, 남아프리카공화국 군악대 등이 찾아와 공연했다.

이성민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진해군악의장페스티벌은 대한민국에서 오직 진해군항제 기간에만 볼 수 있는 매우 희소한 콘텐츠"라며 "많은 분들이 진해에 오셔서 잊지 못할 감동을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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