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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청장 직대, 이재명 암살 위협에 "첩보수집 전담팀 꾸려"

등록 2025.03.24 12:00:00수정 2025.03.24 14: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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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박 게시글 관련 서부지법 137개·헌재 91개 수사 중"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경복궁역 인근에 설치된 천막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방탄복을 입고 차에서 내리고 있다. 2025.03.24. kmn@newsis.com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경복궁역 인근에 설치된 천막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방탄복을 입고 차에서 내리고 있다. 2025.03.2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명동 기자 = 박현수 서울경찰청장 직무대리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측이 제기한 암살 위협에 대해 "직접적인 수사와 관련해 첩보수집 전담을 구성해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 직무대리는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청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수사 의뢰나 신고 제보는 아직 없었다"며 "첩보수집 전담팀(형기대 1개팀)을 지정했다. 유의미한 단서가 확보되면 즉각 수사에 착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민주당은 'HID(북파공작부대) 707 출신 전직 요원들이 러시아제 권총을 밀수해 이 대표를 암살하려 한다는 제보를 받았다'며 경찰에 이 대표 신변 보호를 요청한 바 있다.

이에 경찰은 지난 12일부터 근접 신변보호를 실시 중이다.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박현수 서울경찰청장 직무대리가 5일 서울 서대문구 고은초등학교에서 열린 서울경찰청, 서울시교육청, 한국도로교통공단 등이 참석한 유관기관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03.05. kgb@newsis.com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박현수 서울경찰청장 직무대리가 5일 서울 서대문구 고은초등학교에서 열린 서울경찰청, 서울시교육청, 한국도로교통공단 등이 참석한 유관기관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03.05. [email protected]


박 직무대리는 헌법재판소와 서울서부지법 등을 겨냥한 온라인상 협박 글과 관련한 수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서울서부지법과 관련한 협박 글 83건, 게시글 137개를 누고 수사하고 있다. 헌재 협박 건은 11건, 91개 글을 수사하고 있다"며 "13명을 검거해 2명은 불구속 송치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헌재 재판관과 관련한 협박 7건을 수사하고 있다. 게시자 4명을 특정해 1명을 조사했다"고 말했다.

박 직무대리는 가짜뉴스와 헌재 누리집 여론조작 사건에 대해 "가짜뉴스에 관해서는 6건을 접수하고 관련자 2명 조사를 마쳤다. 헌재 자유게시판 매크로 여론조작 사건도 기록 73만여 건을 받아 검토 중이다"며 "매크로 프로그램 제작, 유포자를 특정하기 위해 수사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공중협박죄와 적용과 관련해서는 시행일인 지난 18일 뒤로 벌어진 일과 관련해서는 들여다보고 있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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