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다현,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사전예매 1호 구매 약정
25일 엑스포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전날 김다현씨는 엑스포 공동조직위원장인 정영철 영동군수에게 300만원 상당의 입장권을 구매하기로 약정했다.
사전예매는 4월1일부터 개막일 전날(9월11일)까지 진행하는데, 이 기간 판매가는 50% 할인한 1인 5000원이다. 개막일 이후로는 1만원이다. 입장권을 구입하면 행사장 내부의 모든 공연·전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정 군수는 "김다현씨는 구매한 입장권을 기부하기로 했다"며 "그의 선행을 계기로 전국의 기관·단체·기업이 입장권 구매 릴레이를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국악의 향기, 세계를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세계 30개국이 참가하는 국제행사다. 9월12일부터 10월11일까지 충북 영동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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