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디를 우걱우걱"…음주 단속 앞두고 돌발행동(영상)
알고 보니 음주 운전 상승법, 이미 세 차례 적발
![[서울=뉴시스] 남성이 입에 있던 잔디를 뱉는 모습. (사진=시나닷컴)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3/26/NISI20250326_0001801367_web.gif?rnd=20250326143008)
[서울=뉴시스] 남성이 입에 있던 잔디를 뱉는 모습. (사진=시나닷컴)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 음주운전 단속을 피하기 위해 길가의 풀을 씹어 먹는 황당한 행동을 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6일(현지시각) 중국 시나닷컴 등에 따르면, 지난 19일 쓰촨성 장유시에서 음주운전을 하던 한 남성이 경찰 단속에 걸리자 도로변 잔디밭에서 풀을 뜯어 먹는 황당한 행동을 벌였다.
쓰촨성 교통경찰은 이날 교통 단속 중 음주운전이 의심되는 한 남성을 발견했다.
경찰이 다가가 그의 음주 여부를 확인하려 하자, 남성은 갑자기 근처 잔디밭으로 달려가더니 풀을 뜯어 입에 넣고 씹기 시작했다.
이를 본 경찰이 "뭐 하는 거냐"고 묻자, 남성은 "풀을 씹으면 술 냄새가 가려진다"고 웃으며 말했다.
황당함을 감추지 못한 경찰은 즉시 음주 측정을 진행, 그 결과 남성의 혈중알코올농도는 65mg/100ml로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
경찰 조사 결과 남성은 이미 2020년, 2022년, 2023년에 각각 음주운전으로 적발됐던 상습범이었다. 특히 이번에는 운전면허도 없이 차량을 몰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따라 경찰은 남성에게 2500위안(약 50만원)의 벌금을 부과하고, 10일간 행정구류(구금) 처분을 내리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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