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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주민증 발급받고 밀양여행 할인받자…공모사업 선정

등록 2025.03.27 13: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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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뉴시스] 밀양시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밀양시청.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올해 디지털 관광주민증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은 관광 혜택 제공을 통해 인구 감소 지역의 관광 생활 인구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2022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고 있다.

관광주민증은 '대한민국 구석구석' 모바일 앱을 통해 발급받을 수 있다. 관광 시설이나 업체에서 QR코드를 스캔하면 다양한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시는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입장료 10% 할인, 영남알프스 얼음골케이블카 10% 할인, 트윈터널 30% 할인, 에버미라클호텔 숙박료 20% 할인 등 총 19가지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관련 정보는 추후 업데이트를 통해 '대한민국 구석구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통해 관광객이 밀양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도록 할인 참여업체를 늘려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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