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양평자원순환센터 홍보관 개관

양평자원순환센터 홍보관 개관식. (사진=양평군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양평=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양평군은 자원순환의 구조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양평자원순환센터 내에 홍보관을 조성해 개관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양평자원순환센터 홍보관은 50여㎡ 규모로, 양평자원순환센터의 역할과 역사, 자원순환 과정 등을 소개하는 공간이다.
내부는 5개 공간으로 나눠져 있으며, 양평군에서 발생되는 쓰레기의 처리과정과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재활용품의 자원화 과정 등 다양한 자원순환 관련 정보를 접할 수 있다.
전시대는 모두 친환경 종이보드인 ‘허니콤보드’를 사용해 100% 재활용이 가능하도록 제작됐으며, 인쇄에 사용된 잉크도 친환경 잉크를 사용해 환경 부담을 최소화했다.
군은 홍보관을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에 진행되는 현장 체감형 자원순환교육과 연계 운영하면서 주민들과 일상 속 자원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교육 신청 및 홍보관 관련 문의는 양평군청 청소과 자원재활용팀으로 연락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양평군 관계자는 “설계 단계부터 자원순환을 실천할 수 있도록 계획된 만큼 양평자원순환센터 홍보관이 지역사회에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는 중요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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