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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박정현 "대전시의원 보선 승리, 與 다수 시의회 견제"

등록 2025.03.28 11:02:36수정 2025.03.28 11: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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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석중 19석 대전시의회 시민들로부터 외면" 주장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더불어민주당 박정현  대전시당 위원장이 28일 오전 대전시당서 열린 현장최고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 민주당 대전시당 제공) 2025.03.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더불어민주당 박정현
 대전시당 위원장이 28일 오전 대전시당서 열린 현장최고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 민주당 대전시당 제공) 2025.03.2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더불어민주당 박정현 대전시당 위원장은 28일 유성구 제2선거구 대전시의원 보궐선거에 승리해 국민의힘을 견제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이날 대전시당에서 열린 현장최고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22석중 19석인 대전시의회가 시민들로부터 외면받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국민의힘 소속이었다가 탈당한 성추행 시 의원에 대한 징계안은 국힘 소속 의원들의 발의 거부로 폐기됐고 12·3 내란 당시 144만 시민을 버리고 사라져 버린 이장우 대전시장의 독선과 불통·무능에 대한 견제는 사라졌다"고 비판했다.

그는 "보궐 선거로 대전 의회 정상화의 초석을 마련해야 한다"며 "방진영 후보를 선택해 대전시의회의 견제 감시 기능을 되살리도록 꼭 투표해 달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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