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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대행, 현충원 내 무료 급식소 격려 방문 "최고의 보훈 실천"

등록 2025.03.28 14:3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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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수호의 날 기념식 참석 후 봉사자 찾아가 격려

[대전=뉴시스] 최진석 기자 =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28일 국립대전현충원 내 구암사 나눔의 집 '나마스테'를 방문해 국수나눔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5.03.28. myjs@newsis.com

[대전=뉴시스] 최진석 기자 =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28일 국립대전현충원 내 구암사 나눔의 집 '나마스테'를 방문해 국수나눔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5.03.2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지훈 기자 =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28일 대전 국립현충원에 내 있는 무료급식소를 찾아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한 대행은 이날 오전 제10회 서해수호의날 기념식에 참석한 후 현충원 한편에 마련된 '구암사 나눔의집 나마스테'를 방문했다.

나마스테 회장을 맡고 있는 북천스님과 자원봉사자 등 20여명이 한 대행을 맞았다.

한 대행은 입구에서 북천스님과 자원봉사자들에게 "좋은 봉사를 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라고 인사를 건넨 다음 배식대에 있던 시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어 건물 안으로 들어가 자원봉사자들 한명 한명에게 "고생하십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했다.

한 대행은 17년 동안 참배객들과 등산객들에게 무료로 점심을 제공하고 있다는 설명을 듣고서 "정말 힘들고 지치기도 할텐데 봉사한다는 그 마음 하나로 이렇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북천스님이 "며칠 있으면 아마 이번 산불로, 참으로 딱한 노릇인데, 순직한 소방관들이 오시게 되면 그 유가족들 점심을 여기서 또 해드릴 것"이라고 말하자 한 대행은 "정말 정말 감동했다. 아무쪼록 건강하시고, 기운 내십시오"라고 격려했다.

[대전=뉴시스] 최진석 기자 =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28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린 제10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서 서해수호 55용사 유족 서영석 씨를 위로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5.03.28. myjs@newsis.com

[대전=뉴시스] 최진석 기자 =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28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린 제10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서 서해수호 55용사 유족 서영석 씨를 위로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5.03.28. [email protected]

한 대행은 페이스북을 통해서도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 참석과 자원봉사 무료급식소 방문 소식을 알렸다.

한 대행은 "보훈은 거창한 것이 아니라 일상에서 조국을 지킨 영웅과 그 가족을 기억하고 또 기억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최고의 보훈을 실천하고 마음이 헛헛한 분들을 따뜻하게 위로해주시는 북천스님과 봉사자 한분한분께 머리 숙여 감사드렸다"고 적었다.

한 대행은 "그분들과 따뜻한 국수 한 그릇 나누고 싶었지만 곧장 발길을 돌려 경북 안동 산불 현장으로 향한다"며 "미증유의 산불 사태를 진정시키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하겠다. 화마에 삶의 터전을 잃고 힘겨워하시는 분들께서 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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