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시 승격' 몽골 날라이흐구, 전주 찾아 도시정책 배운다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의회와 몽골 날라이흐구가 공동 발전을 위한 교류를 가졌다.(사진=전주시의회 제공)](https://img1.newsis.com/2025/03/28/NISI20250328_0001803959_web.jpg?rnd=20250328174501)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의회와 몽골 날라이흐구가 공동 발전을 위한 교류를 가졌다.(사진=전주시의회 제공)
28일 시의회에 따르면 몽골 날라이흐구 나얀바야르 다시제베그 구청장 등 6명의 대표단이 이날 시의회를 찾아 남관우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단 등과 양 지역 우호 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문화와 관광, 신재생에너지, 노동자 일자리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호 협력 관계 증진을 위한 교류 방안이 논의됐다.
나얀바야르 다시제베그 구청장은 "전주시의회의 따뜻한 환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만남을 계기로 상호 교류가 본격적으로 이뤄져 공동 발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관우 의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관광 문화도시 발전 등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교류 협력이 이뤄지길 기대한다"면서 "전주시의회는 국제 교류를 활성화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의정 활동과 협력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몽골 날라이흐구 대표단은 몽골 날라이흐구의 내년 1월 '시' 승격을 앞두고 전주시도 방문해 시의 다양한 정책과 기술을 둘러보고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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