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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 사업…"미세먼지 줄인다"

등록 2025.03.31 18:2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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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감장치 부착 지원 60대

노후 건설기계 엔진 교체 32대

[김천=뉴시스] 경북 김천시청. (사진=김천시 제공) 2025.03.31 photo@newsis.com  

[김천=뉴시스] 경북 김천시청. (사진=김천시 제공) 2025.03.31 [email protected]


 

[김천=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김천시는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대기환경 조성과 도심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서다.

'배출가스저감장치(DPF) 부착 지원사업'과 '건설기계 엔진 교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이번 사업을 위해 배출가스저감장치(DPF) 60대, 건설기계 엔진 교체 32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차량과 'Tier 1' 이하 엔진이 탑재된 노후 건설기계(지게차, 굴착기, 로더, 롤러)다.

저감장치(DPF)는 종류에 따라 부착 비용의 약 90%가 지원되고(자부담 10%), 건설기계 엔진 교체는 장치 규격 기준으로 교체 비용 전액이 지원된다.

임창현 김천시 환경위생과장은 "올해도 전기차 구매 지원과 노후 경유차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배출가스저감 장치 부착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고 말했다.

이어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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