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 K미식벨트' 조성…금산군, 이곳과 관광상품 만든다
충남문화관광재단·한식진흥원과 협약
![[금산=뉴시스] 박범인(가운데) 금산군수가 지난달 31일 군청 상황실에서 충남문화관광재단, 한식진흥원과 함께 K-미식벨트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 금산군 제공) 2025.04.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4/01/NISI20250401_0001806132_web.jpg?rnd=20250401095623)
[금산=뉴시스] 박범인(가운데) 금산군수가 지난달 31일 군청 상황실에서 충남문화관광재단, 한식진흥원과 함께 K-미식벨트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 금산군 제공) 2025.04.0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이들 기관은 지역 특색을 반영한 인삼 미식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미식벨트의 지속적 운영을 위한 중장기 전략을 마련한다. 인삼요리 시식과 체험 등을 포함한 세대별·취향별 맞춤형 관광상품도 개발한다.
K-미식벨트 조성사업은 지역별 미식 자원과 관광상품을 연계해 미식관광을 활성화하는 정부 정책사업이다. 올해 두번째 해로 한식 자원을 활용한 미식관광상품을 만든다.
군은 지난해 첫번째 주제로 진행된 '장(醬) 벨트' 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발판 삼아 올해 김치, 전통주, 인삼 등을 주제로 벨트를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인삼 벨트를 통해 금산군에서 맛보고 체험하고 볼 수 있는 지역만의 콘텐츠를 발굴해 미식관광과 연계할 계획이다.
또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단순한 방문형식의 수동적인 관광상품 운영을 지양하고 지역 인삼을 활용한 스토리텔링 기반의 몰입형 미식투어 콘텐츠로 프로그램을 기획할 방침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관광 및 인삼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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