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회원구, 노인일자리 670명 '황사마스크'…3만3500개
황사·미세먼지 대비 어르신 건강권 확보
![[창원=뉴시스]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가 1일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들에게 황사마스크를 배부하고 있다. (사진=창원시 제공). 2025.04.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4/01/NISI20250401_0001806478_web.jpg?rnd=20250401132032)
[창원=뉴시스]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가 1일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들에게 황사마스크를 배부하고 있다. (사진=창원시 제공). 2025.04.0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최근 잦아진 황사와 미세먼지로부터 노인일자리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의 호흡기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서다.
이날 제공된 마스크는 KF94 등급으로 황사와 미세먼지를 차단할 수 있는 제품이다. 어르신 1인당 50개씩 3만3500개의 마스크를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배부했다.
마산회원구는 노인일자리로 공익활동 사업, 공동체 사업, 역량활용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 가운데 공공시설 관리나 환경정비는 야외활동이 많은 사업이다.
허용인 가정복지과장은 "노인일자리 활동 중 황사나 미세먼지로 인한 호흡기 질환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마스크 배부를 결정했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황사나 미세먼지 '나쁨' 이상 발령 시에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장시간 야외활동은 자제해야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