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만에 복근 몸매 만든 인플루언서…대체 뭘 했길래?
![[뉴시스]인플루언서 레알리의 다이어트 전후 사진(사진=데일리메일 캡처) 2025.4.3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4/03/NISI20250403_0001808727_web.jpg?rnd=20250403115019)
[뉴시스]인플루언서 레알리의 다이어트 전후 사진(사진=데일리메일 캡처) 2025.4.3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현호 기자 = 간단한 생활 습관 변화를 통해 2주 만에 살을 빼고 복근을 만든 비법을 공유한 해외 여성 인플루언서가 화제다.
1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인플루언서 레알리(Lealii)는 자신의 틱톡 계정에 영상을 올린 지 몇 개월 되지 않았지만 벌써 1만1000명 이상의 팔로워를 확보했다.
이는 그가 공유한 운동, 생활습관 덕분이라고 할 수 있다.
과거 고강도 인터벌 트레이닝과 웨이트 운동 등을 했다가 별 효과를 보지 못했다는 그는 1년 전 필라테스를 접하게 됐다. 레알리는 일주일에 6일 운동하며, 다양한 필라테스 운동을 번갈아 실시한다고 한다. 또한 하루 동안 충분히 걸으며 활동량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게 생각한다.
아울러 그는 아침마다 레몬수를 마시고, 가공식품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식단을 관리한다고 밝혔다. 특히 칼로리 계산을 하지 않으며, 대신 영양가 있는 자연식을 섭취하는 것에 집중한다고 한다.
그는 "나는 칼로리 제한 다이어트를 좋아하지 않는다. 칼로리를 계속 추적하는 것은 오히려 건강하지 않고 집착하게 만들 수 있다"면서 체중 감량보다는 건강한 식습관 형성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집에서는 최대한 건강하게 먹으려고 하고, 가능하면 유기농 식재료를 선택한다"면서 하지만 외출할 때는 먹고 싶은 것을 먹고, 다시 건강한 식단으로 돌아오면 된다"고 덧붙였다.
레알리는 체중 감량을 목표로 삼기보다는 운동하는 자체를 즐기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도 강조했다.
그는 "체중 감량을 목표로 하면 오히려 결과가 느리게 나타난다"면서 "운동을 시작할 때는 숫자에 연연하지 말고, 단순히 건강해지고 삶을 더 즐기고 싶다는 마음가짐으로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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