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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의회 "이원택 의원 발언 유감…군산항 원포트 마땅"

등록 2025.04.03 15:3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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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군산시의회 새만금특별위원회가 3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군산항의 원포트 운영을 강조하고 있다. 2025.04.03 le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군산시의회 새만금특별위원회가 3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군산항의 원포트 운영을 강조하고 있다. 2025.04.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전북=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 군산시의회 새만금특별위원회는 최근 새만금특별지방자치단체 출범 무산 원인이 전북도에 있다고 발언한 이원택 의원(군산김제부안을)에 유감을 표명하고 군산항의 원포트 운영을 재차 강조하고 나섰다.

시의회 특위는 3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원택 의원이 지난 1일 전북자치도가 무역항 지정과 관련해 중립성을 위반하고 특자체 출범 무산이 전북도에 있다는 회견을 했다"며 "이는 헌법기관인 국회의원이 광역자치단체와 장의 정당한 행정행위에 대해 행정권을 적극적으로 침해함으로써 광역자치단체의 존재이유를 부정하게 하고 권한을 남용하는 사항"이라고 비판했다.

특위는 이어 새만금신항의 조성 목적은 군산항과의 연계성, 항만운영의 효율성, 경제적인 효과 등을 고려할 때 군산항과 반드시 하나의 항만으로 통합 운영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위는 주장의 이유에 대해 "군산항신항 조성 목적은 군산항의 기능 저하 문제 해결을 위한 것"으로 "전국항만기본계획과 연구용역 등에서 군산항과 새만금신항의 기능 배분을 통한 상호 보완적 통합 항만을 육성해야 한다는 결론이었다"고 설명했다.

또 "새만금신항은 군산시 해양 관할구역 내인 비안도와 신시도 사이에 건설되고 있으며, 두리도와 일체화된 인공섬 형태로 추진 중"이라며 "이는 명백히 군산시 관할 해역에 해당하며 군산항과 통합된 원포트 운영체계로 관리되는 것이 당연한 이치"라고 덧붙였다.

김영일 새만금특별위원장은 "광역자치단체장의 무역항 지정에 대한 의견 제출은 정당한 자치행정의 수행이며, 권리와 의무"러고 밝히고 "전북자치도는 원포트 무역항 지정이라는 합리적 입장을 확고히 유지하고, 흔들림 없이 반영 될 수 있도록 노력하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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