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파이브가이즈 본사, 한화63빌딩→압구정 갤러리아百 인근으로 '독립'
FG코리아, 본사 사무실 이전…'파이브가이즈 7호점' 동일 건물
갤러리아명품관과 5분 거리 "백화점과의 시너지…업무효율성↑"
![[서울=뉴시스] 파이브가이즈 7호점 매장 전경 사진 (사진=한화갤러리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4/04/NISI20250404_0001809869_web.jpg?rnd=20250404141510)
[서울=뉴시스] 파이브가이즈 7호점 매장 전경 사진 (사진=한화갤러리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프리미엄 버거 브랜드 파이브가이즈 한국 법인이 본사를 기존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압구정 갤러리아백화점 인근으로 이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내에서 파이브가이즈를 운영하는 에프지코리아(FG코리아)는 최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63스퀘어(63빌딩)에서 강남구 압구정로데오역 인근으로 사무실을 이전했다.
에프지코리아의 신규 사무실은 이달 파이브가이즈 7호점이 들어서는 건물이다.
파이브가이즈는 한화그룹 오너가 3세인 김동선 한화갤러리아·한화호텔앤드리조트 미래비전총괄 부사장이 적극 추진한 신사업이다.
당초 에프지코리아 사무실은 한화갤러리아 본사와 함께 63빌딩에 위치해 있었지만 파이브가이즈의 사세가 확장하자 별도 사무실로 독립한 모습이다. 63빌딩은 그룹 계열사인 한화생명 소유 건물이다.
파이브가이즈 매장과 같은 공간에서 업무 효율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특히 신규 사무실 건물은 갤러리아명품관 건너편, 약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백화점과의 시너지도 낼 수 있을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에프지코리아 관계자는 "업무 효율성 제고를 위해 사무실 이전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달 들어설 예정인 파이브가이즈 7호점은 2개층으로 구성돼 총 면적 400.2㎡(121평), 112석 규모로 서울역, 강남에 이어 3번째 큰 규모 매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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