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임실 옥정호벚꽃축제, 흥행 대박…이틀간 3만5천명 왔다

등록 2025.04.07 18:17:09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임실=뉴시스] 임실 옥정호벚꽃축제 풍경. (사진=임실군 제공) 2025.04.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임실=뉴시스] 임실 옥정호벚꽃축제 풍경. (사진=임실군 제공) 2025.04.0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임실=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임실군의 올해 '옥정호벚꽃축제' 방문객이 3만명을 훌쩍 넘었다.
 
군은 지난 5~6일 옥정호 출렁다리 앞 광장에서 열린 옥정호벚꽃축제를 찾은 방문객 수가 3만5000여명으로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벚꽃축제 방문객인 2만여명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특히 축제 첫날 궂은 날씨에도 1만5000여명의 관광객이 찾았다. 둘째 날에도 화창한 날씨 속에 옥정호 벚꽃축제를 보기 위해 나들이 나온 인파들이 축제장 일대를 매웠다.

붕어섬생태공원 방문객들에 의한 입장료 수익도 크게 올랐다. 임실의 대표 특산물인 치즈 등 먹거리부스 역시 높은 수익을 냈다.

심민 임실군수는 "2025년 임실방문의 해 첫번째 축제인 옥정호벚꽃축제에 정말 많은 분들이 찾아줘서 감사하다"며 "옥정호 벚꽃축제가 기대 이상의 성공을 거둔 만큼 올해 목표했던 1000만 관광객 유치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