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안성시 "탄핵정국, 민생안정·시민안전 행정력 집중"

등록 2025.04.08 13:44:14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안성=뉴시스] 시정연설 중인 김보라 안성시장 (사진 = 안성시 제공) 2024.11.25.photo@newsis.com

[안성=뉴시스] 시정연설 중인 김보라 안성시장 (사진 = 안성시 제공) [email protected]


[안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안성시는 대통령 탄핵에 따른 차기 대선일이 확정됨에 따라 민생 안정과 시민 안전에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8일 밝혔다.

김보라 시장은 차기 대선일이 오는 6월3일로 확정됨에 따라 시민의 일상 회복과 공직기강 확립, 재난안전관리 강화 등을 당부했다.

김 시장은 "정치적 불안감과 경제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시민을 위한 안정적인 행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모든 부서는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맡은 업무에 더욱 충실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시는 공직사회 복무기강 확립과 시민 안전대응 시스템 유지, 산불·화재·사건·사고 등 다양한 재난에 대한 대응 시스템을 지속 운영하며 시민 생활안전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
이와함께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를 위한 지원책 활성화와 주요 행사 및 축제개최여부는 공직선거법을 면밀히 검토한 후 추진키로 했다.

김보라 시장은 "안성은 '시민중심·시민이익'이라는 시정 핵심 가치를 지키며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을 향해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