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농촌 체험비 2만원 지원…"연꽃마을 등 7곳"
'농촌 이야기 여행' 사업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는 도시민과 학교, 기업체 등에 농촌 체험비를 지원하는 '농촌 이야기 여행' 사업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농촌의 역사·문화 등 유·무형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에 참여하는 도시민 단체에 1인당 최대 2만원의 체험비를 준다.
청주시가 지정한 농촌체험휴양마을은 ▲강내 연꽃마을 ▲현도 오박사마을 ▲가덕 말미장터 ▲미원 도로줌마을 ▲청원사과마을 ▲문의 초록감투마을 ▲벌랏한지마을 등 7곳이다.
계절별 농산물 수확, 솟대 만들기, 떡메치기 인절미 체험, 한지 체험 등 마을별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참여 신청은 NH농협은행 청주시지부 농정지원단이나 해당 농촌체험휴양마을로 하면 된다. 청주시민 외 다른 지역 주민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농촌의 정취를 직접 느낄 수 있는 농촌 이야기 여행에 많은 시민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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