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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쓰러졌어요"…시민과 경찰, 발 빠른 대처로 구해

등록 2025.04.10 10:59:23수정 2025.04.10 12:3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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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부산의 한 길가에 쓰러진 50대 남성이 지나가던 시민과 경찰의 발 빠른 대처로 목숨을 건진 사연이 뒤늦게 알려져 훈훈함을 줬다. (사진=부산경찰청 제공) 2025.04.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부산의 한 길가에 쓰러진 50대 남성이 지나가던 시민과 경찰의 발 빠른 대처로 목숨을 건진 사연이 뒤늦게 알려져 훈훈함을 줬다. (사진=부산경찰청 제공) 2025.04.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이아름 기자 = 부산의 한 길가에 쓰러진 50대 남성이 지나가던 시민과 경찰의 발 빠른 대처로 목숨을 건진 사연이 뒤늦게 알려졌다.

10일 연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오후 6시10분께 교대근무를 준비하던 토곡지구대 소속 심재호 경위에게 한 여성이 황급히 뛰어와 "사람이 쓰러졌다"며 도움을 구했다.

심 경위는 지구대와 30~40m 떨어진 길가에 쓰러져 있는 A(50대)씨를 발견했다.

당시 A씨는 이마에 피를 흘리며 횡설수설하는 상태였다.

심 경위는 곧바로 119에 신고한 뒤 A씨를 지구대로 부축했지만, A씨는 몇 걸음도 채 가지 못하고 다리에 힘이 풀려 그대로 주저앉았다.

심 경위는 얼굴이 창백해진 A씨의 코 밑에 손을 갖다 대 호흡을 확인, A씨가 숨을 쉬지 못하는 긴박한 상황임을 인지해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했다.

다행히 몇 분 뒤 호흡이 돌아온 A씨는 119에 인계돼 치료를 받았다.

A씨는 건강을 회복한 뒤 토곡지구대로 찾아와 감사 인사를 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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