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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국힘 대선 출마자들 함량미달…이재명 저주로 점철"

등록 2025.04.10 16:13:37수정 2025.04.10 16:5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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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성, 비전, 대안 없다는 공통점 있어"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당대표 사퇴 의사를 밝히고 있다. 2025.04.09. kch0523@newsis.com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당대표 사퇴 의사를 밝히고 있다. 2025.04.0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창환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10일 국민의힘 인사들의 대선 출마 선언과 관련해 "이재명 전 (민주당) 대표에 대한 저주, 민주당을 향한 남 탓으로만 점철된 이들의 중구난방 속에 대한민국의 미래는 없다"고 밝혔다.

조승래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국민의힘 인사들의 대선 출마 선언이 이어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조 수석대변인은 이어 "십수명에 달하는 함량 미달의 인사들이 너도나도 권력을 향해 달려드니 현기증이 날 지경"이라며 "첫 주자 안철수 의원부터 오늘 출마를 선언한 한동훈 전 대표까지, 이들의 출마 선언에 공통점이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반성도, 비전도, 대안도 없다는 것이다. 한마디로 속 빈 강정"이라며 "내란 대통령을 배출하고 함께 나라를 망친 데 대한 반성 역시 찾아볼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또 "내란이 초래한 우리 사회의 혼란마저 윤석열이 아닌 야당 탓으로 돌리는 이들에게 염치를 챙기라는 말조차 아깝다"며 "고작 사흘 동안 걸렸던 '국민께 죄송합니다'는 회의실 뒤 걸개가 민망할 지경"이라고 했다.

아울러 "국민의힘 대선 주자들은 공허한 말 잔치를 벌이기 전에 그간의 실정과 폭정, 내란에 대한 진심 어린 사죄와 참회부터 내놓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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