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오픈국제챌린저테니스대회 13~20일 개최
![[부산=뉴시스] 부산시는 오는 13~20일 금정체육공원 테니스경기장에서 '2025 부산오픈 국제 챌린저 테니스 대회'(이하 부산오픈)가 개최된다고 11일 밝혔다. (사진=부산시 제공) 2025.04.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4/11/NISI20250411_0001814942_web.jpg?rnd=20250411075450)
[부산=뉴시스] 부산시는 오는 13~20일 금정체육공원 테니스경기장에서 '2025 부산오픈 국제 챌린저 테니스 대회'(이하 부산오픈)가 개최된다고 11일 밝혔다. (사진=부산시 제공) 2025.04.1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1999년 국내대회 개최 후 올해로 25주년을 맞는 부산오픈은 세계 남자 챌린저 대회 중에서도 최상위급에 속하는 '챌린저 125급 대회'다.
총상금 20만 달러(약 2억9000만원)를 두고 국내 11명, 해외 69명 등 총 30개국 80명의 프로 선수가 참가한다.
대회는 13~19일 남자 단·복식 예선전, 본선전이 진행되며, 단식 49경기(예선 18, 본선 31)와 복식 15경기(본선 15) 등 총 64경기를 치르게 된다.
대회 백미인 단·복식 결승전은 마지막 날인 20일 오전 11시부터 진행된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테니스 남자 국가대표 선수 중 권순우(ATP 440위)와 남지성(ATP 복식 121위), 제라드 캄파냐 리(ATP 397위)가 출전한다.
해외 선수로는 애덤 월튼(ATP 86위), 크리스토퍼 유뱅크스(ATP 110위), 에밀 루수부오리(ATP 226위) 등 강자들이 방한해 관람객에게 수준 높은 볼거리를 선사하며 대회의 열기를 한층 더 높일 예정이다.
모든 경기는 금정체육공원 테니스경기장(3000석 규모)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손태욱 시 체육국장은 "부산오픈은 세계 상위급에 속하는 대회로 이번 대회에는 국가대표 3인을 비롯한 국내외 우수 선수들이 대거 참여한다"며 "'글로벌 스포츠 도시, 부산'의 가치를 전 세계와 함께 나누며 다양한 메가 스포츠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유치하고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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