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속 과학' 국립광주과학관 사이언스 봄축제
'작은 생명과 그린 지구' 주제…18일~20일
![[광주=뉴시스] 국립광주과학관 2025 사이언스 봄축제. (사진=국립광주과학관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4/16/NISI20250416_0020773556_web.jpg?rnd=20250416092518)
[광주=뉴시스] 국립광주과학관 2025 사이언스 봄축제. (사진=국립광주과학관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국립광주과학관은 18일부터 20일까지 과학관 곳곳에서 '2025 사이언스 봄축제'가 열린다고 16일 밝혔다.
'작은 생명과 그린(Green) 지구'를 주제로 열리는 축제는 생물 전시, 환경 만들기 체험, 반려 가족 이벤트, 공연 등 20여 종의 다채로운 과학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생명의 소중함을 생각할 수 있는 동물·곤충 전시체험과 자연환경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환경 & 생물 만들기 체험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반려 가족 운동회, 과학 이벤트 등으로 구성됐다.
동물·곤충 전시체험은 장수풍뎅이, 개구리, 도마뱀, 토끼, 햄스터, 기니피그, 앵무새 등 곤충, 파충류, 조류, 포유류 동물을 만날 수 있다.
또 애벌레, 장수풍뎅이 등 곤충의 생애주기를 살펴 볼 수 있으며 앵무새와 대화하며 먹이 주기 체험도 할 수 있다.
환경 & 생물 만들기 체험존에서는 친환경 에너지와 버려지는 물건을 이용해 재활용 제품을 만들 수 있으며 멸종위기 동물 포토존과 지구환경 미로 체험을 할 수 있다.
이번 축제는 반려동물이 공 가져오기, 장애물 넘기, 기다려 경기 등에 참여 할 수 있으며 반려동물과의 소통을 주제로 토크콘서트도 진행된다.
이 밖에도 반려동물 전문 공연팀의 야외 공연, 환경을 생각하는 모바일 스탬프 투어, 지구환경 특공대 뮤지컬, 로봇 강아지와 함께하는 과학관 산책 등의 이벤트도 펼쳐진다.
국립광주과학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지구와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며 "일상생활에서 자연과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정보도 제공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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