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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 타이어 제조사 챔피언 타이틀 3연패 도전

등록 2025.04.16 09:5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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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클래스 참가

챔피언십에 레이싱 전용 타이어 공급

[부산=뉴시스] 2025 넥센타이어 파트너 레이싱팀. (사진=넥센타이어 제공) 2025.04.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2025 넥센타이어 파트너 레이싱팀. (사진=넥센타이어 제공) 2025.04.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넥센타이어가 국내 최대 모터스포츠 대회인 '2025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최상위 클래스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클래스에 타이어를 공급하며, 타이어 제조사 챔피언 타이틀 3연패에 도전한다고 16일 밝혔다.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클래스는 동일한 스톡카 차량으로 경쟁하는 국내 최상위 모터스포츠 클래스다.

모든 참가 팀이 동일한 스펙의 차량을 사용하기 때문에, 드라이버의 기량과 팀 전략, 그리고 타이어 성능이 경기 결과를 좌우한다.

넥센타이어는 이러한 환경에서 지난 2024시즌 총 9개 라운드 중 8개 라운드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최초의 '타이어 제조사 챔피언' 2연패라는 성과를 거뒀다. 2025 시즌에도 서한GP, 오네레이싱, 원레이싱 등 3개팀의 차량이 넥센타이어를 장착하고 트랙을 누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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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는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 초고성능 레이싱 전용 타이어 '엔페라(N'FERA) SS01'과 '엔페라(N'FERA) SW01'을 공급한다.

엔페라 SS01은 마른 노면에서 뛰어난 접지력과 고속 코너링 성능을 발휘하는 레이싱 전용 슬릭 타이어다. 엔페라 SW01은 젖은 노면에서 뛰어난 배수 성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주행을 제공한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트랙에서 얻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제품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며 넥센타이어만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오는 19일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열리는 개막전을 시작으로, 인제 스피디움과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 등 3개 서킷에서 11월까지 총 9라운드의 대장정을 이어간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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