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1호 명장 운영 '옹기체험관', 전통문화 체험 명소 '인기'
![[순창=뉴시스] 순창 옹기체험관을 찾은 어린이들이 전통방식의 도자기를 만들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4/16/NISI20250416_0001819717_web.jpg?rnd=20250416200051)
[순창=뉴시스] 순창 옹기체험관을 찾은 어린이들이 전통방식의 도자기를 만들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순창군은 권운주 관장이 운영하는 옹기체험관이 도자기의 전통 제작방식과 예술성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서 연간 6000여명이 방문객이 다녀갈 만큼 인기라고 16일 밝혔다
권운주 관장은 순창군 1호 명장이자 대한민국향토명인협회 전북지회장을 맡고 있는 장인이다.
방문객들은 이곳에서 타래쌓기, 옹기판 접시 만들기, 옹기물레 체험, 세라믹 핸드페인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도자기 제작의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하고 있다.
특히 가족 단위 여행객과 학생 단체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어 체험 중심 관광지로서의 입지가 확고해지고 있다.
![[순창=뉴시스] 물레 위 도자기의 모양을 잡고 있는 권운주 명장.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4/04/NISI20250404_0001810221_web.jpg?rnd=20250404180147)
[순창=뉴시스] 물레 위 도자기의 모양을 잡고 있는 권운주 명장. *재판매 및 DB 금지
또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마케팅뿐만 아니라 전국의 초·중·고등학교, 여행사 등에 직접 체험 안내자료를 배포하고 전국 시군 교육지원청을 직접 방문해 대면 마케팅을 진행하는 등 온·오프라인 전반에서 홍보에 힘쓰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계절별 수학여행과 현장체험학습 시즌, 학생들의 단체체험 문의로 이어지며 실제 예약률 증가란 성과를 내고 있다.
권운주 명장은 "옹기체험은 관광객들에게 단순한 볼거리를 넘어 전통문화의 깊이를 직접 느낄수 있는 기회"라며 "많은 분들이 전통의 아름다움과 그 제작 과정을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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