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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부산시장, 대중교통 체계 점검 현장 방문

등록 2025.04.17 15:4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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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패스 이용해 BRT 운행 중인 시내버스에 탑승

[부산=뉴시스] 17일 박형준 부산시장이 해운대구 센텀시티역 정류장에서 동백패스를 이용해 간선급행버스체계(BRT)를 운행 중인 빅 버스(BIG BUS)에 타서 차량 내외부의 새 디자인 적용 실태를 살피고, 시의 대중교통 정책에 대한 현장의 의견도 들었다. (사진=부산시 제공) 2025.04.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17일 박형준 부산시장이 해운대구 센텀시티역 정류장에서 동백패스를 이용해 간선급행버스체계(BRT)를 운행 중인 빅 버스(BIG BUS)에 타서 차량 내외부의 새 디자인 적용 실태를 살피고, 시의 대중교통 정책에 대한 현장의 의견도 들었다. (사진=부산시 제공) 2025.04.1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이 17일 대중교통 혁신 발전 방향을 모색하게 위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

박 시장은 이날 부산 해운대구 센텀시티역 정류장에서 동백패스를 이용해 간선급행버스체계(BRT)를 운행 중인 빅 버스(BIG BUS)에 타서 차량 내외부의 새 디자인 적용 실태를 살피고, 시의 대중교통 정책에 대한 현장의 의견도 들었다.

지난 2023년 8월1일 전국 최초로 시행된 대중교통 통합할인제도인 '동백패스'는 올해 3월 기준 가입자 수는 약 67만명으로 지난해 3월 40만 명 대비 크게 증가했다.

동백패스는 올해 하반기 모바일 서비스를 도입해 시민 편의성을 증가시킬 예정이다.

부산 BRT는 현재 4개 축 총연장 30.3㎞를 구축·운영하고 있다.
 
BRT 도입 이후, 버스 평균속도는 시속 6.6㎞ 향상, 이용객 수는 5.4% 증가, 정시성은 약 1분30초 내외로 안정화됐다.

[부산=뉴시스] 17일 박형준 부산시장이 해운대구 센텀시티역 정류장에서 동백패스를 이용해 간선급행버스체계(BRT)를 운행 중인 빅 버스(BIG BUS)에 타서 차량 내외부의 새 디자인 적용 실태를 살피고, 시의 대중교통 정책에 대한 현장의 의견도 들었다. (사진=부산시 제공) 2025.04.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17일 박형준 부산시장이 해운대구 센텀시티역 정류장에서 동백패스를 이용해 간선급행버스체계(BRT)를 운행 중인 빅 버스(BIG BUS)에 타서 차량 내외부의 새 디자인 적용 실태를 살피고, 시의 대중교통 정책에 대한 현장의 의견도 들었다. (사진=부산시 제공) 2025.04.1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시는 3개 축 27.1㎞(총연장 7개축 57.4㎞) 규모로 BRT를 추가 확대할 계획이다.

부산시는 약 9년 만에 시내버스 디자인도 변경했다. 새로운 시내버스 디자인 '빅 버스(BIG BUS)'는 올해 3월까지 일반버스 40대와 좌석버스 12대, 총 52대에 적용됐다.
 
현재 시의 시내버스 차량은 총 2517대로 그중 매년 신규로 교체되는 200~300대에 차례로 ‘빅 버스’ 디자인이 적용돼 순차적으로 교체될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현장 점검 결과와 시민들의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BRT, 빅 버스 등 시민 친화적인 대중교통 정책을 지속해서 발굴·추진해 '대중교통이 가장 편리한 도시 부산'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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