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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범 2주년' 울산문화관광재단, 2기 경영…핵심은 '이것'

등록 2025.04.17 18:5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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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문화예술·관광마이스 분야 강조

3대 전략 방향과 9대 전략 과제 추진

[울산=뉴시스] 울산문화관광재단은 20일 출범 2주년을 맞아 제2기 경영체계 항해를 본격화한다고 17일 밝혔다. (사진=울산문화관광재단 제공) 2025.04.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울산문화관광재단은 20일 출범 2주년을 맞아 제2기 경영체계 항해를 본격화한다고 17일 밝혔다. (사진=울산문화관광재단 제공) 2025.04.1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울산문화관광재단은 20일 출범 2주년을 맞아 제2기 경영체계를 본격화한다고 17일 밝혔다.

재단은 '문화로 연결하고 관광으로 확장하는 매력도시 울산'을 구현하기 위한 전략을 추진한다. 또 문화·관광·마이스(MICE·마이스)를 아우르는 창의전문기관으로 도약을 선언했다.

제2기 경영전략체계에는 경영, 문화예술, 관광마이스 분야를 아우르는 3대 전략방향과 9대 전략과제가 담겼다.

성과 중심 재단 역량 강화, 풍요롭고 창의적인 문화예술환경 조성, 글로컬 관광마이스 경쟁력 확보 등 분야별 전략은 울산시 시정 운영방향과도 긴밀히 연계된다.
 
오경탁 대표이사는 "성과 중심의 경영을 통해 재단 역량을 고도화하고 창의성과 풍요로움이 공존하는 문화예술환경을 조성하겠다"며 "글로컬 관광·마이스 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해 울산의 미래를 견인하는 핵심기관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재단은 지난 2년간 2본부 12팀 정원 77명에서 3본부 9팀 정원 69명으로 조직을 슬림화했다. 지난해에는  46개 문화·관광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인공지능(AI) 기술을 실무에 도입해 업무 혁신을 끌어 냈고 유에코(UECO) 가동률을 획기적으로 신장시켰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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