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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초여름 날씨 '성큼'…낮 최고기온 29도

등록 2025.04.18 08:19:30수정 2025.04.18 10: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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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분간 기온 평년보다 2~6도 높아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서울의 낮 최고 기온 24도까지 오른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분수대에서 한 어린이가 물놀이를 하고 있다. 2025.04.17. bluesoda@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서울의 낮 최고 기온 24도까지 오른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분수대에서 한 어린이가 물놀이를 하고 있다. 2025.04.1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다솜 기자 = 18일 금요일은 전국이 구름 많은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29도까지 오르며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다"며 "오전까지 서해안과 남해안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이슬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고 예보했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4~11도, 최고 17~22도)보다 2~6도가량 높겠다.

특히 충청권내륙과 경상권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다.

경상권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낮 최고기온은 18~29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18도, 수원 22도, 춘천 24도, 강릉 26도, 청주 26도, 대전 27도, 전주 25도, 광주 24도, 대구 29도, 부산 21도, 제주 25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새벽까지 충청권, 오전까지 수도권에서는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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