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슈퍼캣, 연봉 테이블 투명화·C레벨 평가제 신설

등록 2025.04.18 10:21:41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새 비전 '슈퍼캣 2.0' 선포…투명한 기업문화 구축 중점

공정한 업무 환경 바탕으로 게임 개발 역량 고도화

[서울=뉴시스] 슈퍼캣 CI (사진=슈퍼캣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슈퍼캣 CI (사진=슈퍼캣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슈퍼캣이 인사 고과와 연봉 테이블을 투명화하고 C레벨 평가 제도를 신설했다. 경영진도 평가 대상이 됐다는 뜻이다.

슈퍼캣은 투명한 기업문화 구축, 조직 내 신뢰 강화에 중점을 둔 새 비전 '슈퍼캣 2.0'을 선포했다고 18일 밝혔다.

슈퍼캣은 지난달 창업자인 김원배 최고사업개발책임자(CBDO)를 대표이사로 선임하고 새 비전 선포를 예고한 바 있다. 슈퍼캣은 공정한 업무 환경을 바탕으로 도트 아트 분야와 지식재산(IP) 해석 영역에서 실력을 입증해 온 슈퍼캣의 게임 개발 역량을 한층 고도화한다는 전략이다.

슈퍼캣은 구성원 모두가 정당한 평가와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인사 제도와 성과급 제도를 정비하고 근태 시스템을 전면 개편할 계획이다. 또 자율 출근제 범위를 확대하고 불필요한 시간 외 근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업무 프로세스를 효율화한다.

구성원 소통 강화를 위해 사내 플랫폼인 슈퍼위키에 익명 건의 게시판도 신설한다. 인사 고과 및 연봉 테이블을 투명화하고 C레벨 평가 제도를 신설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