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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우' 대구·경북, 흐리다 맑아져…5㎜ 미만 비

등록 2025.04.20 08:3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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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대구 낮 최고기온이 29도까지 오르며 초여름 날씨를 보인 18일 대구 중구 동성로에서 한 시민이 양산으로 햇빛을 가린 채 길을 걷고 있다. 2025.04.18. lmy@newsis.com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대구 낮 최고기온이 29도까지 오르며 초여름 날씨를 보인 18일 대구 중구 동성로에서 한 시민이 양산으로 햇빛을 가린 채 길을 걷고 있다. 2025.04.18.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일요일이자 절기상 '곡식을 기름지게 하는 봄비가 내린다'는 곡우(穀雨)인 20일 대구와 경상북도는 흐리다가 밤부터 차차 맑아질 것으로 보인다.

대구지방기상청은 이날 "대구·경북에 오전까지 가끔 비가 조금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5㎜ 미만이다.

낮 최고기온은 14~22도(평년 18~22도)로 예측된다.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울진 14도, 포항 15도, 경주 17도, 영양 18도, 경산 19도, 성주 20도, 대구 21도, 구미 22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 0.5~1m, 먼바다에 1~3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전망된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다"며 "차량 운행 시 안전거리를 충분히 확보하고, 감속 운행하는 등 교통안전과 보행자 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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