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일상의 숲으로" 광주중앙공원, 국가도시공원 추진
중앙공원 시행사, 언론 간담회 열어 로드맵 발표
테마숲 조성·정원박람회까지…"녹지 콘텐츠 발굴"
풍암호수공원, 6월부터 폐쇄하고 문화시설 조성
![[광주=뉴시스] 이영주 기자 = 김이강(오른쪽) 광주 서구청장과 김희철 빛고을중앙공원개발㈜ 사업총괄본부장이 21일 오전 광주 서구 풍암호수공원을 돌며 중앙공원1지구 사업 계획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2025.04.21. leeyj2578@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4/21/NISI20250421_0020780200_web.jpg?rnd=20250421131446)
[광주=뉴시스] 이영주 기자 = 김이강(오른쪽) 광주 서구청장과 김희철 빛고을중앙공원개발㈜ 사업총괄본부장이 21일 오전 광주 서구 풍암호수공원을 돌며 중앙공원1지구 사업 계획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2025.04.21. [email protected]
민간사업자는 중앙근린공원 내 8개 테마숲을 조성하고 정원박람회 유치에도 나설 계획을 밝히는 등 국가도시공원에 손색 없는 콘텐츠 발굴에 힘쓰겠다는 방침이다.
빛고을중앙공원개발㈜(시행사)은 21일 광주 서구 중앙근린공원 1지구 일대에서 '국가도시공원 지정 추진 중앙근린공원 언론 현장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서는 중앙근린공원에 대한 국가도시공원 지정 추진 당위성과 기대효과 등이 제시됐다.
시행사는 최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민의힘 권영진 의원이 대표 발의한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공원녹지법)' 개정안 내용에 발맞춰 국가도시공원 지정 추진에 나섰다.
개정안에는 국가도시공원 지정 요건을 현행 300만㎡에서 100만㎡ 이상으로 완화하는 내용이 담겼다.
중앙근린공원은 1·2지구 포함 약 279만㎡로 국가도시공원 지정 요건에 미달했으나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한다면 지정에 가까워진다.
시행사는 중앙근린공원내 조성을 앞둔 8개 테마 숲 등을 앞세워 국가도시공원 지정 절차에 뛰어들 방침이다.
![[광주=뉴시스] 이영주 기자 = 21일 오전 광주 서구 중앙공원1지구 개발현장에서 김희철 빛고을중앙공원개발㈜ 사업총괄본부장의 개발 계획 설명이 이어지고 있다. 2025.04.21. leeyj2578@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4/21/NISI20250421_0020780209_web.jpg?rnd=20250421131523)
[광주=뉴시스] 이영주 기자 = 21일 오전 광주 서구 중앙공원1지구 개발현장에서 김희철 빛고을중앙공원개발㈜ 사업총괄본부장의 개발 계획 설명이 이어지고 있다. 2025.04.21. [email protected]
도시환경 고민과 생태계 재구축을 위한 관련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가족의 숲', 중앙공원 곳곳에 조성된 장미정원을 개·보수해 정원·체험형 장미원으로 탈바꿈하는 계획도 물망에 올랐다. 스포츠 관련 시설이 들어서는 '활력의 숲', 광주·전남의 오래된 이야기를 간직하는 '예향의 숲'도 제시됐다.
테마숲과 별개인 마을숲 11곳을 올해 연말까지 완공해 기존 중앙공원 내 산책로를 강화한다.
중앙근린공원 1지구 내 핵심 시설인 풍암호수공원도 수변문화예술시설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전시 프로그램과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할 수 있는 공간이 들어선다.
아울러 호수공원에 수변카페를 설치해 주민들의 여가를 돕고 왕버들마당·호수백사장을 통해 만남의 광장 또는 랜드마크 역할을 부여한다. 시행사는 오는 6월부터 풍암호수공원을 폐쇄한 뒤 본격적인 정비에 나설 방침이다.
시행사는 국가도시공원 지정에 앞서 테마숲·마을숲과 연계한 정원박람회를 열 복안도 밝혔다. 정원박람회 유치를 통해 국가도시공원 입지를 다진 뒤 선정까지 이어가겠다는 것이다.
나아가 지속적인 녹지 콘텐츠 발굴로 '광주형 정원박람회' 등 다채로운 행사를 연다는 계획도 밝혔다.
![[광주=뉴시스] 이영주 기자 = 빛고을중앙공원개발㈜은 21일 광주 서구 중앙근린공원 1지구 일대에서 '국가도시공원 지정 추진 중앙근린공원 언론 현장 간담회'를 열었다. 사진은 중앙근린공원 1지구 내 개발을 앞둔 풍암호수공원의 모습. 2025.04.21. leeyj2578@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4/21/NISI20250421_0020780199_web.jpg?rnd=20250421131337)
[광주=뉴시스] 이영주 기자 = 빛고을중앙공원개발㈜은 21일 광주 서구 중앙근린공원 1지구 일대에서 '국가도시공원 지정 추진 중앙근린공원 언론 현장 간담회'를 열었다. 사진은 중앙근린공원 1지구 내 개발을 앞둔 풍암호수공원의 모습. 2025.04.21. [email protected]
민간공원 특례사업은 시 예산투입 없이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문화와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광주지역 9개 공원 10개 사업지구에 이르는 광범위한 녹지공간을 시민들에게 돌려주는 사업이다. 민간공원사업자가 공원을 조성, 시에 기부채납하는 방식이다.
사업비만 1조4811억 원(사업 출발 시점 기준)에 이른다. 사업자는 비공원시설에 공동주택을 신축, 여기서 발생하는 이익을 가져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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